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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시황 마감

STOCK CITY 2023. 10. 26. 21: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47449

올 만기도래 여전채 15조... 금리 상승에 차환도 부담

- 코스피시장-

10/26 KOSPI 2,299.08(-2.71%) 美 국채금리 반등(-), 알파벳 급락(-),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2차전지·반도체株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반등, 알파벳 급락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325.82(-37.35P, -1.58%)로 약세 출발. 장 초반 2,330.55(-32.62P, -1.3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키웠고, 결국 장중 저점인 2,299.08(-64.09P, -2.71%)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이틀 연속 하락. 코스피지수는 1월초 이후 10개월여 만에 종가기준 2,300선을 하회.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전환했고, 개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 2차전지, 반도체 등 주요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하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지난밤 美 2년물 국채금리는 2bp 가량 소폭 상승한 5.13% 부근에서 움직였으나, 1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13bp, 15bp 오른 4.96%, 5.09%까지 상승. 구글의모기업인 알파벳(-9.51%)은 클라우드 부문 매출 부진 등으로 실망매물 출회 속 급락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 넘게 폭락.

한편,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지상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진지 공격을 위해 가자지구에 비교적 대규모 공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짐.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을 받은 뒤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공습을 3주째 지속하고 있음.

LG에너지솔루션(-2.44%), 삼성SDI(-5.05%), SK이노베이션(-6.24%), 포스코퓨처엠(-8.94%) 등 2차전지 관련주는 업황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알파벳 급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폭락, SK하이닉스 실적 예상치 하회 등으로 삼성전자(-1.91%), SK하이닉스(-5.88%) 반도체 대표주도 하락. NAVER(-3.81%), 카카오(-3.34%) 등의 인터넷 대표주도 하락. 카카오는 사법리스크 직면 등이 악재로 작용.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 대만이 하락했고, 중국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789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04억, 1,10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0계약, 2,840계약 순매도, 개인은 2,984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3원 상승한 1,360.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6.6bp 상승한 4.104%, 10년물은 전일 대비 11.1bp 상승한 4.39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3틱 내린 102.27 마감. 은행이 5,150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1,915계약, 1,74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3틱 내린 104.64 마감. 외국인이 5,95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35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포스코퓨처엠(-8.94%), LG화학(-6.99%), SK하이닉스(-5.88%), POSCO홀딩스(-5.39%), 삼성SDI(-5.05%), NAVER(-3.81%), 카카오(-3.34%), LG전자(-2.95%), LG에너지솔루션(-2.44%), 현대모비스(-2.26%), KB금융(-2.02%), 삼성전자(-1.91%), 삼성물산(-1.80%), 현대차(-1.37%), 기아(-1.22%)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83%), 삼성생명(+0.28%)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종이/목재(-12.77%), 철강/금속(-4.27%), 화학(-4.00%), 기계(-3.66%), 서비스(-3.26%), 전기/전자(-3.15%), 유통(-2.93%), 제조(-2.93%), 비금속광물(-2.29%), 섬유/의 복(-2.23%), 운수장비(-2.16%), 의료정밀(-2.10%), 운수창고(-2.07%), 건설(-1.76%) 등이하락 마감.

마감 지수 : KOSPI 2,299.08P(-64.09P/-2.71%)

- 코스닥시장-

10/26 KOSDAQ 743.85(-3.50%) 美 국채금리 반등(-), 알파벳 급락(-),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2차전지·반도체株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반등, 알파벳 급락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51.64(-19.20P, -2.49%)로급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줄여 756.43(-14.41P, -1.8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재차 하락.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키웠고, 장 막판 740.51(-30.33P, -3.9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743.85(-26.99P, -3.50%)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금리 반등, 알파벳 급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 기술주 부진,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에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됐고, 개인 순매도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2차전지/전기차 업황 우려 지속 등에 에코프로비엠(-6.29%), 에코프로(-10.00%), 엘앤에프(-7.23%) 등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가 하락. JYP Ent.(-6.17%), 에스엠(-5.14%), 와이지엔터테인먼트(-7.89%) 등 엔터주는 연예계 마약 리스크 부각 등에 하락. HPSP(-12.97%), 이오테크닉스(-3.37%), 리노공업(-2.21%), 원익IPS(-3.31%), 에스에프에이(-2.67%) 등 반도체 관련주도 기술주 투자심리 위축 등에 하락.

반면, 美 제약사 머크(MSD)와 SC제형 변경기술에 대한 독점계약 관련 협상 진행 소식 등에 알테오젠(+7.30%)은 강세 마감. 금일 신규 상장한 워트(+33.08%)는 33% 넘게 상승해 8,650원에서 거래를 마감.

수급별로는 개인이 703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9억, 60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HPSP(-12.97%), 에코프로(-10.00%), 포스코DX(-7.91%), 엘앤에프(-7.23%), 에코프로비엠(-6.29%), JYP Ent.(-6.17%), 에스엠(-5.14%), 솔브레인(-3.46%), 이오테크닉스(-3.37%), 셀트리온제약(-2.72%), 휴젤(-2.67%), 리노공업(-2.21%) 등이 하락. 반면, 알테오젠(+7.30%), 루닛(+0.86%), 레인보우로보틱스(+0.85%), 펄어비스(+0.51%) 등은 상 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금융(-7.83%), 일반전기전자(-5.40%), 방송서비스(-4.89%), 오락문화(-4.82%), 통신방송서비스(-3.86%), 반도체(-3.78%), 비금속(-3.78%), IT H/W(-3.57%), 금속(-3.52%), 종이/목재(-3.50%), 컴퓨터서비스(-3.48%), 기계/장비(-3.43%), 제조(-3.42%), 화학(-3.41%), IT부품(-3.38%), 운송(-3.31%), 운송장비/부품(-3.24%) 등이 3% 넘게 하락 마감.

마감 지수 : KOSDAQ 743.85P(-26.99P/-3.50%)

 

(한경리포트)